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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97명 코로나19 감염 확인"…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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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2 17:07:47
NHK, 도쿄도 관계자 인용 보도
3월31일 '78명' 최다 확진 기록 갈아 치워
일본 내 확진자 총 3335명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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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1일 도쿄의 텅 빈 아사쿠사 거리를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0.04.0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일 확진자만 최소 97명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을 갈아 치웠다.

2일 NHK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도쿄 내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7명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지지통신·요미우리 신문·아사히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2일 도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5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78명을 넘어서며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총 684명에 달했다.

97명 가운데 21명은 집단 감염 발생 의심을 받고 있는 다이토(台東)구의 에이주(永寿) 종합병원 관계자였다. 이미 이 병원에서는 1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신주쿠(新宿)구의 게이오(慶応) 의숙대학 병원 관계자도 15명 감염이 확인됐다.

앞서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총 3238명이었다.

NHK의 보도가 사실일 경우 2일 도쿄도 신규 확진자 97명을 합하면 총 3335명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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