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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만우절 거짓말' 후폭풍…일본 스케줄 잇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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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3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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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만우절 거짓말 후폭풍이 거세다. 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한 이후 일본 스케줄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김재중의 일본 홈페이지는 3일 오후 방송되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사정으로 인해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김재중은 지난 1일에도 NHK 1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팝A'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 5일 NHK BS 프리미엄 '더 커버스'에 나올 예정이나 이 역시 불투명하다.

김재중은 최근 일본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그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김재중이 출연한 프로그램 방송이 불투명하다. 그가 출연한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TV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마지막회 감독판이 4일 방송 예정인데 제작진은 편성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김재중은 만우절인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1시간가량 뒤에 "농담이었지만 절대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각심을 위한 것이었다"라고 해명해 공분을 일으켰다. NHK, 뉴욕타임스등 외신에 관련 보도가 나왔고 김재중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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