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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여주인 금품 빼앗아 달아난 50대 검거

등록 2020.04.04 12:11:23수정 2020.04.05 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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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노래방에서 여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5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노래방에서 홀로 있던 여주인을 위협해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손님으로 와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일행들이 먼저 자리를 떠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에서 감식을 벌여 A씨의 신원을 파악해 이날 오전 10시께 자택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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