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갑 이명수 "아산서부권 4차산업 중핵단지로 육성"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갑에 출마하는 이명수 미래통합당 후보. 뉴시스DB.
이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라도 상대적 낙후지역인 아산 서부권을 제4차산업혁명의 거점기능을 수행하는 중핵 단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곳을 제4차산업혁명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주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주면∼신창면∼선장면∼도고면∼송악면을 잇는 '아산 서부권 순환도로' 건설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전철이 도고온천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인터체인지(IC)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장면 궁평리∼신문리(시내버스 노선) 도로 확장공사 추진도 병행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IC 건설 ▲신창 남성지구, 도서관 딸린 문화복합센터 건립 ▲도고온천역∼도고온천 직선도로 개설(인도 포함) ▲도고 강신항 도서관(가칭) 건립 ▲도고천 생태공원 조성 ▲「선장면 아파트형 공장 건립 ▲신창 아파트 밀집 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