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화훼농가 돕기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
다육식물 1200개 구매…출근길 고객에게 제공
[대전=뉴시스] SR의 화훼농가돕기 캠페인 모습.
SR은 이날 화훼농가에서 다육식물 1200개를 구입해 전용역인 수서·동탄·지제 등 3개 역사에서 출근길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역사에 비치된 화분을 고객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SR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역사 내 입점 매장 임대료와 SRT 협력 여행사 온라인 광고료를 인하했으며 착한 임대료 매장 입점과 지역주민 ‘주말장터’ 공간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에 의료물품과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자에게 SRT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의 사투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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