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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보광 사돈 맺나…아모레 서민정, 보광 홍정환과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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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9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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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경배(57)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큰 딸 민정(29)씨가 홍석준(66)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 아들 정환(35)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서민정씨는 홍정환씨와 지인 소개로 만나 사귀고 있다.

서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했다.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오산공장에서 일하다 그해 6월 퇴사했다. 중국 명문 장강상학원(CKGSB)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징동닷컴에서 일했다.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해 현재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인 뷰티 영업 유닛의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보유하고 있다. 서 회장(53.90%)에 이어 그룹 2대 주주다. 에뛰드(19.5%), 에스쁘아(19.52%), 이니스프리(18.18%) 등 비상장 계열사 지분도 갖고 있다. 경영 승계 후보 1위로 꼽힌다. 외가인 농심그룹 지주사인 농심홀딩스 지분(028%)도 있다. 

홍씨는 보광창투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다. 지주사 BGF(0.52%), BGF리테일(1.56%) 등 친가인 보광그룹 관련 지분을 보유 중이다.

재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아직 결혼 일정을 잡은 것은 아니다"면서도 "양가가 모두 인정하는 가운데 교제하는 만큼 머지않아 결혼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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