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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신입공채 필기시험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등록 2020.04.09 15: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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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공채 필기시험, AI 역량평가로 대체

현대오일뱅크, 신입공채 필기시험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현대오일뱅크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일 서류 접수를 마감했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실시하는 필기 시험을 인공지능(AI) 역량 평가로 대체한다.

AI 역량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자와 질의응답·게임 등을 해서 지원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온라인에 익숙한 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필기전형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이후 진행하는 면접전형에 대해서도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채용 설명회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회사 홈페이지에 채용·업무 정보를 제공했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입사원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게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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