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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나경복 어디로 갈까…프로배구 FA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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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10 13:29:13
쌍둥이 자매 재영·다영 행선지, 최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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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현대건설 이다영(왼쪽), 흥국생명 이재영 자매 선수가 17일 오후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잡고 V리그 관계자에게 기념촬영을 부탁해 찍고 있다. 2019.10.1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막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FA 취득자 38명을 공시했다. 남자부 20명, 여자부 18명이다.

구단 별로는 남자부 대한항공, 삼성화재, 한국전력이 4명씩으로 가장 많다.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가 5명, KGC인삼공사가 4명이다.

이번 FA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의 행선지다.

일찌감치 국가대표 주전 레프트 공격수와 세터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한 팀에서 뛸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도 대어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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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MVP 나경복.(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부 FA 최대어는 2019-2020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나경복(우리카드)이 꼽힌다. 박철우(삼성화재), 박주형(현대캐피탈)도 시장에 나왔다.

FA 등급제에 따라 보상 방법은 다르다.

남자부는 연봉 2억5000만원 이상을 받는 A등급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영입한 FA를 포함한 5명) 외 1명을 보상선수로 주거나, 전 시즌 연봉 300%를 이적료로 지불해야 한다.

연봉 1억~2억5000만원 미만의 B등급 선수와 연봉 1억 미만의 C등급 선수를 데려가면 보상선수 없이 각각 전 시즌 연봉의 300%, 150%를 내주면 된다.

여자부는 연봉 1억 이상인 선수가 A등급에 속한다. 이들을 데려간 팀은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영입한 FA를 포함한 6명) 외 1명, 혹은 전 시즌 연봉 300%로 보상해야 한다.

연봉 5000만원~1억 미만의 B등급, 연봉 5000만원 미만의 C등급 선수 보상 방법은 각각 남자부 B, C등급과 같다.

FA 협상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프로배구 FA 명단(괄호안은 등급)
▲우리카드- 나경복(A), 이수황(B)
▲대한항공- 진상헌(B), 정성민(B), 유광우(B), 조재영(C)
▲현대캐피탈- 박주형(B)
▲OK저축은행- 최홍석(A), 한상길(B), 이시몬(C)
▲삼성화재- 박철우(A), 박상하(A), 백계중(C), 권준형(C)
▲KB손해보험- 박진우(A), 김정환(B)
▲한국전력- 신으뜸(B), 오재성(B), 장준호(C), 조근호(C)
▲현대건설- 황민경(A), 김연견(A), 이다영(A)
▲GS칼텍스- 문명화(A)
▲흥국생명- 김해란(A), 조송화(A), 이재영(A)
▲KGC인삼공사- 한송이(A), 오지영(A), 염혜선(A), 채선아(B)
▲IBK기업은행- 김수지(A), 김희진(A)
▲한국도로공사- 박정아(A), 문정원(A), 정대영(B), 이효희(B), 전새얀(B)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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