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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4일부터 위기극복지원금 수령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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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10 14:13:02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5만원 지급
이재준 시장 “‘즉각적인 경기부양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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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사.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선불카드 67만장을 확보해 오는 14일부터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이달 1일 24시 기준 고양시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내국인으로, 명부 확인 즉시 지원금을 배부 받고 사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 원의 ‘위기극복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일괄 지급한다.

시는 지급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별도의 카드 발급이나 대기 시간이 필요 없는 선불카드 지급 방식을 택했다.

지원금 수령은 오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1차로 14~19일까지 4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를 시작해, 마지막 4차 배부는 5월 4일~7월 31일까지 가구 구성원 수나 출생년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고양시 내 모든 내국인이 수령 가능하다.

2차(20~26일, 2~3인 가구)와 3차(27일~5월 3일, 1인가구) 수령 시에는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러 온 경우에는 세대원수에 관계없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두 번 중복해서 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창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39개소에 설치되며, 가급적 회의실 등의 공간을 활용할 방침이다.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 내 세대주 및 세대원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 수령할 수 있으며 같은 세대의 동거인도 위임장이 있으면 인정되지만 동거인이 직접 신청할 수는 없다.

고양시민이 동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서(개인정보제공 동의 및 위임서명 포함)를 확인 후 제출하면, 세대원과 지급금액 및 명부 등 담당자 확인 후 선불카드를 수령 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위기극복지원금이 한시성 지원을 넘어 경제 활력의 전환점이 되고, 미래세대의 또 다른 부담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다양한 곳에 소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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