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코로나19 피해 지원

등록 2020.04.10 15:07: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미취업 청년, 단기실업 저소득층 등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5억800여만원의 구비를 긴급 편성해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동작구민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타 피해업종 종사자 등을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착한임대인 참여사업장 방역서비스 ▲경로당시설 감염예방과 안전관리 점검 ▲동주민센터의 방역보조 등 코로나19 직접대책사업에 배치된다.

이들은 ▲공영주차장, 공원 관리와 환경정비 ▲맘스하트카페 운영보조 ▲마을버스 정류장 현행화 전수조사 ▲구유재산 실태조사 ▲지적영구보전문서 전산화 작업 등 활동을 진행한다.

근로시간은 사업 성격과 근로자 사정을 고려해 1일 4시간 주 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동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