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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장에 유국희 과기부 대변인 임명

등록 2020.04.10 15: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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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4개월 만에 임명

국립중앙과학관장에 유국희 과기부 대변인 임명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장에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이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유 대변인을 13일자로 국립중앙과학관장에 임용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정병선 전 관장이 과기정통부 1차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이래 4개월 만이다.

중앙과학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대중화 기관으로 과학문화발전을 이끌어 왔다. 중앙과학관장은 과학기술 정책·연구개발관리·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

중앙과학관의 전시·운영을 총괄하며 전시환경 개선, 전시콘텐츠 개발, 국내·외 과학관 네트워크 강화를 과제로 수행하는 자리이다. 

유 신임관장은 1966년생으로 충주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 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기획조정관,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 국장급 교육훈련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과기정통부 대변인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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