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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선관위 "윤준병 후보 선거공보 일부 허위사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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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11 0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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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북 정읍고창 윤준병-유성엽.

[전북=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제21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거공보에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공고를 통해 윤준병 후보 측이 선거공보에 게재한 내용 중 주요 수상 이력 일부가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선관위는 윤 후보의 선거공보 중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수상은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개인이 받는 상이 아님에도 개인이 받았다고 기재한 것은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윤 후보는 선거공보 3면 하단 ‘주요 수상 이력’에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기재했다.

전북도선관위는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단체인 서울특별시에 수여된 상이므로 윤 후보 개인이 받은 상이 아니기에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윤준병 후보 측은 “제1회 대한민국지방자치대상은 윤준병 후보가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으로 재직 당시 추진한 올빼미버스에 대한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특별시에 준 상이 맞다”며 “책자형 공보물 3페이지의 기획 의도는 윤준병 개인의 주요 업적이 아니라 서울특별시 재직 시절 주요 업적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서 나타난 서울특별시의 성과에 대한 개인 수상 뿐 만 아니라 서울특별시의 수상까지도 표현하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 의도가 개인 수상 및 서울특별시 수상 모두를 표현하려고 했다 하더라도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수상으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을 게재한 것이 허위사실이라는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유권자들께서 올바르게 인식하여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준병 후보는 유성엽 후보에게 ‘제1회 서울정책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사실임이 확인되었으니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유권자들에게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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