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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2020년 '지상최대 공모전' 개최…총상금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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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20 09:20:11
오는 6월부터 접수…웹툰·웹소설 분야 누구나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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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웹툰은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이 오는 6월부터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총상금은 15억원으로 국내 공모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임에 따라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0 지상최대공모전’은 오는 6월부터 접수를 시작 웹툰과 웹소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웹콘텐츠라는 창작물 소비 형태에 맞춰 다양성을 한층 넓히고, 개성 강하면서도 대중적인 작품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웹툰 부문은 총 2기로 구분해 공모한다. 1기는 오는 6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2기는 9월 21일(월)부터 10월 4일(일)까지 각각 2주간 작품을 모집한다. 수상작은 1기 7월 24일(금), 2기 11월 13일(금)에 발표되며 통합 시상식은 11월 26일(목) 개최된다.

웹툰 부분은 기수마다 ▲대상(각 5000만원, 2편) ▲최우수상(각 3000만원, 3편) ▲우수상(각 1000만원, 5편) ▲장려상(각 500만원, 20편)을 선정, 총 60편에 대해 6억8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명실공히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수상 편 수로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네이버웹툰에 정식으로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특권과 매니지먼트의 기회를 얻는다고 네이버웹툰은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작품 영상화 등의 2차 저작물로의 가능성 또한 극대화될 수 있다.

웹소설은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현대판타지, 판타지, 무협, 미스터리 총 6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한다.

특히 웹소설 부문은 지난해와 달리 네이버웹소설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연재하는 ‘오픈 연재’의 방식이 적용된다. 작품성과 대중성 등을 갖춘 작품을 독자들이 직접 선택하게 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6월 15일(월)부터 7월 30일(목)까지 예심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심사 기간을 거쳐 8월 7일(금)부터 20일간 본심 독자 투표가 시작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24일(목) 발표된다.

오픈 연재 방식을 도입한 웹소설은 6개 장르당 ▲1등(5000만원) ▲2등(3000만원) ▲3등부터 5등(1000만원)을 각 한 편씩 선정하며, 미스터리 장르의 경우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작을 선정해 총 6억4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이번 웹소설 공모전 당선 작가들에게는 네이버웹소설 정식 연재의 기회, 네이버시리즈 ‘매일10시무료’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1등에게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의 기회까지 주어져 신인/기성 작가를 구분 않고 웹소설 지식재산권(IP)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로 웹소설 분야 지원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는 ‘크리에이티브 펀딩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수상작을 제외하고, 장르별 최대 30작품을 선정해 각 100만원, 총 1억8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지난해 처음 열려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했으며, 현재 다수의 수상작들이 정식 연재 중이다. 가장 먼저 연재를 시작한 웹툰 부문 1기 최우수상 수상작 ‘강남도깨비(글 이경민/그림 송준혁)’와 장려상 수상작 ‘닭강정(글/그림 박지독)’은 개성 있는 작화와 참신한 스토리로 연재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영상화상을 수상한 ‘안개무덤(글/그림 김태영)’, ‘감히(글/그림 희나리)’, ‘개미(글/그림 재희)가 몰입도 높은 연출로 팬덤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 연재를 시작한 ‘집사레인저(글/그림 현실안주형)’, ‘소녀재판(글 루즌아/그림 보로콤)’은 지상최대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참신한 소재와 뛰어난 연출이 돋보인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퀄리티 높은 그림체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비(글/그림 반지)’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2020 지상최대공모전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주목 받을 수 있는 뛰어난 작가와 작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며 "수상작은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에서의 연재가 확정인만큼, 웹툰·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에게 좋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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