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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사업 본격화

등록 2020.04.21 0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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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창작활동 중인 50~60대 중견작가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사진=재단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창작활동 중인 50~60대 중견작가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사진=재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예술인복지증진센터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창작활동 중인 50~60대 중견작가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2020 중견 예술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사업'은 예향 전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던 중견작가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원로세대 간 샌드위치 세대로 지원방식 시스템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지원체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견작가들에게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는 총 5명의 도내 중견 예술인이 선정돼 각각 개성 있는 결과물을 선보였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고, 도내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현재 창작활동 중인 50~60대 중견작가가 대상이다.

활동시기 별 대표작, 작가 프로필 및 노트 등의 활동 경력을 체계화해 정리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가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중견작가 맞춤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중견작가들의 활동성을 회복하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기부터 현재까지 생산한 창작 결과물을 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재단 내 '예술인복지증진센터'는 도내 예술인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창작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사업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사업팀(063-230-7441, 7449)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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