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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온라인 통해 4차 산업관련 교육 실시

등록 2020.04.26 1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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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가상·증강현실(VR·AR) 과정 등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의 4차산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서울 성동구 제공) 2020.0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의 4차산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서울 성동구 제공) 2020.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5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코딩,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를 방문해야만 보고 들을 수 있던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이제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이 기재한 화면도 공유할 수 있어 활발한 의사표현 및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수업 완료 후 다시보기 기능도   제공해 복습과 피드백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코딩과정 ▲가상·증강현실(VR·AR) 크리에이터 과정 ▲인공지능(AI) 과정 ▲3D 프린터 과정 등으로 나뉘며, 각 과정은 8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우선 운영되고,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27일부터 5월8일까지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월11일부터 센터휴관 해제 시까지 운영한다. 개관 후에는 수강생들과 협의를 거쳐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같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4차산업 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쩔 수 없이 미뤄뒀던 배움의 기회를 다시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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