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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개발 본격화

등록 2020.04.27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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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4828억원 투입 181만㎡ 규모 조성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개발 대상지. 2020.04.27. (사진=아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개발 대상지. 2020.04.27. (사진=아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1월부터 민간자본 4828억원을 들여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충청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은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조성사업은  인주하이테크밸리㈜의 민간자본 4828억원을 투입해 인주면 걸매리·신성리·공세리·밀두리 일원 181만7000㎡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4년이며 27일부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토지 등 소유자 및 관계인은 열람할 수 있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은 취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아산시는 이곳에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4200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인근 천안·아산지역의 대학, 마이스터고 등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해 건실한 기업이 입주할 것"이라며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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