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한다…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구는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 브런치', 서울 미래유산으로 63년의 역사를 지닌 신촌 '홍익문고'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최복현 작가가 ▲자기표현적 글쓰기 ▲쉽고 명확하게 글 쓰는 방법 ▲글의 윤곽잡기 ▲글쓰기 테크닉 ▲편집·퇴고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한다. 글쓰기 과제에 따른 성과 평가와 발표도 진행된다.
구는 만 39세 미만 지역주민과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창작자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신촌, 파랑고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과정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며 "우수 참여자들은 구청장 표창을 받고 독립출판 기회도 제공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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