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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한다…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0.05.06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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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해 6월5일부터 8월28일까지 '글을 쓰는 워크숍'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 브런치', 서울 미래유산으로 63년의 역사를 지닌 신촌 '홍익문고'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최복현 작가가 ▲자기표현적 글쓰기 ▲쉽고 명확하게 글 쓰는 방법 ▲글의 윤곽잡기 ▲글쓰기 테크닉 ▲편집·퇴고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한다. 글쓰기 과제에 따른 성과 평가와 발표도 진행된다.

구는 만 39세 미만 지역주민과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창작자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신촌, 파랑고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과정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며 "우수 참여자들은 구청장 표창을 받고 독립출판 기회도 제공 받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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