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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등록 2020.05.08 0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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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의료진에 관엽식물 화분세트 전달

[서울=뉴시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식물로 구성된 화분 세트를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 및 보건소 25개소에 전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3월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50개소에 공기 정화 식물로 구성된 '봄맞이 화분 세트'를 지원했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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