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일제강제동원역사관, 12일부터 재개관 등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임시휴관을 해제하고 12일부터 부분 재개관과 함께 개관 5주년 기획전 ‘죽음의 태국 – 버마 철도’ 전시회를 개막한다. 2020.05.11. (사진 = 역사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임시휴관을 해제하고 12일부터 부분 재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역사관은 이날 개관 5주년 기획전 ‘죽음의 태국 – 버마 철도’ 전시회를 개막한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2시간씩 회당 300명씩 선착순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역사관은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체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방명록을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BISTEP, 과총 부산울산연합회 업무협력 MOU 체결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과 한국과총 부산울산연합회(부울과총)는 11일 BISTEP 회의실에서 지역과학기술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과학기술진흥 이슈 발굴 및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BISTEP은 지역 내 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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