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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코로나19 극복 지원부대 격려금 6000만원 전달

등록 2020.05.11 18: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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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육·해·공군본부 및 해병대사령부 방문

[서울=뉴시스]김진호 향군회장이 11일 계룡대를 방문헤 육·해·공군 참모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부대 장병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 회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2020.05.11. (사진=향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호 향군회장이 11일 계룡대를 방문헤 육·해·공군  참모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부대 장병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 회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2020.05.11. (사진=향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1일 오후 육·해·공군 본부와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6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룡대 각 군 본부를 방문한 김진호 향군회장은 서욱 육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에게 각각 격려금을  전달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에 군이 앞장서서 역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정관옥 해군부회장은 해병대사령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향군은 오는 12일 임관하는 신임 간호장교로부터 군의관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인 의무사령부와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찾아 격려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향군 역대 회장단은 지난달 22일 국방부를 방문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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