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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681명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등록 2020.05.11 2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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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럽 다녀온 남자간호사 코로나19 확진 관련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태원 클럽에 다녀왔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남자간호사와 관련,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한 성남시의료원은 681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는 이 간호사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병원 직원 124명을 포함해 용역업체 직원까지 681명이 해당됐다.

이중의  원장은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직원들의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병원의 정상운영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병원 남자간호사 A(26·성남시 수진동)씨는 지난 4~5일 사이 이태원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형과 어머니도 함께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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