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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호텔 부산, 의료인에게 일부 객실 무료로 내준다

등록 2020.05.12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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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호텔 부산, 의료인에게 일부 객실 무료로 내준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아스티호텔 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한다.

 아스티호텔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비롯해 의료인의 피로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총 258객실에 해당하는 무료 객실 이용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의료인 면허증이나 의료 봉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할 경우 아스티호텔 부산의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탠더드~스위트 타입의 객실 중 체크인 당일 날짜의 호텔 객실 상황에 따라 무작위로 제공된다.
 
 의료인 면허증 또는 의료 봉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에 표기된 동명인 1인을 기준으로 1실(1박)씩 이용할 수 있고, 매일 최대 3실씩 지원한다.

 아스티호텔 부산 전창현 총지배인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의료진에게 진실한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아스티호텔 부산이 마련한 객실에서 휴식하며 그 동안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객실 이용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스티호텔 부산에는 비대면식 룸서비스가 포함된 안전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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