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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완료

등록 2020.05.17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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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완료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가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선정으로 행안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국비 27억과 지방비를 포함 총38억원이 확보돼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CCTV 1만4000여대를 통합•연계해 비상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군부대 등과 공유, 신속한 사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도내 전 시군과 유관기관이 실시간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돼 각종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강원도만의 특화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법무부의 전자발찌위치추적 연계와 어린이•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안심서비스 등 도민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근심과 걱정 없는 강원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정집 첨단산업국장은 “첨단 ICT기반의 도시안전 컨트롤타워를 기반으로 스마트서비스를 지속•발전시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국 제일의 강원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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