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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대상 선정

등록 2020.05.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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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협력제품’에 대해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9일부터 7월17일까지 2차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차 상생협력 선정 결과, 22개 과제가 신청됐고 신청과제에 대한 대면·현장 평가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10개 과제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통해 제품의 품질 및 혁신성을 높이는 소재부품과제 3개, 소기업 중 기술력이 있으나 생산 능력이 부족한 기업이 멘토기업과 상생협력해 생산되는 제품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는 7개이다.

선정된 상생협력 지원대상은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10개기업) ▲한국통신기기협동조합(5개기업) ▲엔비스(3개기업) ▲메를로랩 주식회사 ▲대윤계기산업 ▲아도니스글로벌 ▲씨앤에스아이 ▲씨앤에스아이 ▲하이네트 ▲카이저솔루션이다.

중기부는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제품들에 대해 조달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해 선정된 주관기업에 대해 입찰 가점을 부여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의 구매 활성화를 위한 평가를 검토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활성화돼 소재부품기업의 판로 촉진 및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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