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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기대감에…다우 지수, 900p 넘게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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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19 05:26:51
다우, 4월6일 이후 최대 상승폭
S&P500과 나스닥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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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월19일(현지시간) 한 행인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고 있다. 2020.05.19.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크게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85%(911.95포인트) 오른 2만4597.37에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4월6일 이후 포인트 기준으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953.91로 3.15%(90.21포인트)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2.44%(220.27포인트) 오른 9234.83으로 폐장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1단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모더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실험에서 대상자45명 전부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3그룹으로 나뉜  참가자 45명이 mRNA-1273을 각기 다른 양으로 2번씩 투여받은 결과, 25㎍(마이크로그램)이 주사된 그룹은 최종 투여 후 2주가 지나자 코로나19 완치자와 같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

100㎍ 그룹은 완치자들을 "상당히 웃도는" 정도의 항체를 나타냈다. 최소한 8명은 바이러스를 무력화(중화)하는 중화항체를 형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결과는 예비적이며 많은 백신이 초기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도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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