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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세종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점검

등록 2020.05.19 1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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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속도 중요하다” 강조

[세종=뉴시스]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세종=뉴시스]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현장 점검과 관련, 공무원 격려를 위해 19일 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정 총리는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 국장으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은 속도가 중요하다”며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에게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이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무원들에게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국민이 편안해하고 행복해지는 일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며 “다음 세대가 어른이 됐을 때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 속에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만난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에서 사용하면 시민은 써서 좋고, 가게 주인과 소상공인들은 물건을 팔 수 있어 좋다”며 “누이 좋고 매부 좋아, 안 쓰면 안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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