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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코로나 치료제 개발 바이오코리아 특별세션 발표

등록 2020.05.20 0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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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리버리 제공)

(사진=셀리버리 제공)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셀리버리는 조대웅 대표가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BIO KOREA 2020)'에 코로나19 특별세션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 세계에 퍼진 신종 코로나 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주최 측은 이에 맞춰 코로나19 특별세션을 따로 만들어 e-컨퍼런스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조대웅 대표는 '싸이토카인폭풍 억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에 대한 발표를 위해 직접 사전촬영을 진행했다. 이 발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동향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발표는 핵 위치 신호(Nuclear Localization Signal)의 세포 내 전송은 싸이토카인·케모카인의 발현을 조절해 염증반응을 억제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셀리버리 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눈 앞에 둔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이론적 배경 및 작용기전, 바이러스 감염 동물모델과 폐 섬유증과 급성폐렴 동물모델에서의 치료효능을 알렸다"며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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