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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경북경찰청·경북개발공사와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등록 2020.05.20 1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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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개발공사 및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20일 경북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개발공사 및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20일 경북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개발공사 및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20일 경북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금 조성(경북개발공사) ▲기금 관리(경북적십자사)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운영(경북경찰청) 등 범죄피해자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범죄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재난심리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심리지원,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 등에 협력해 나감으로써 범죄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에 동참해 준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경찰청에 고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과 경북개발공사는 경북적십자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성금을 경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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