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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코로나19로 멈춘 체육시설 다시 문 열어

등록 2020.05.20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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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체육시설을 재개한다.

2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 체육회관의 헬스장과 스쿼시장 등 체육시설의 문을 다시 열었다. 

이들 체육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도 체육회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 방역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입장 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단관리를 하고 있으며 운동복과 수건 등은 개인 지참키로 했다.

체온조절실(사우나)과 정수기 등에 대해서는 사용을 하지 못하게 했으며 거리유지를 위해 인원 수와 운동시간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밖에 운동 전·후 가급적 친목모임 활동을 하지 않도록 이용객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체육시설을 재개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만큼 제한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용객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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