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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 친일행위자 현충원 파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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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1 11:08:57
24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서 첫 탐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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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충원 탐방단. 2020.05.21. (사진=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립현충원에 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묘지를 파내는 사업이 추진된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24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친일과 항일의 현장 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주제로 현충원 탐방사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서울과 대전에서 모두 5회에 걸쳐 열린다. 첫 탐방일인 오는 24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이 있는 동작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구갑)과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구을)이 참석한다고 사업회는 전했다.

사업회는 또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주축이 돼 21대 국회에서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립묘지에 묻힌 친일반민족행위자 묘지를 파내려한다"고 밝혔다.

운암 김성숙(雲巖 金星淑) 선생은 의열단, 임시정부내무차장·국무위원,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1969년 4월12일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운암선생은 1945년 해방을 맞아 환국을 준비하면서 임시정부에서 '약법 3장'을 통과시켰다. 사업회는 "3장 내용 중에 대립이 아닌 통합을 위해 좌우 모두 포섭하면서도 미·소 강대국과는 평등한 외교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대국들과 치열한 협상을 통해 자율성 공간을 우리 스스로가 확보해야 한다고 주창하셨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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