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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통공사,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등록 2020.05.21 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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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뉴시스]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두레농장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된 봉사활동은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가 운영하는 두레농장으로 신체활동의 어려움에도 사회적 농업을 이행하는 특수농가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은 열매솎기 작업과 작물 수확 등에 일손을 보태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두레농가에서 생산하는 주요 농산품인 대추방울토마토 구매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신체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농업 모델을 추진하는 동안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일손부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두레농장에 일손 돕기를 하게 되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의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모범적인 일손 돕기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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