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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카드 신청, 다음달 5일 종료(종합)

등록 2020.05.22 1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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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신청 5부제 22일 종료

재난지원금 카드 신청, 다음달 5일 종료(종합)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이 오는 6월5일 마감된다.

이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는 가구는 기간 내에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를 신청하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오후 12시 기준 1921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마쳐 향후 신청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했거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6월5일 이전에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하고 향후 사용지역을 변경해야 한다.

실수로 기부를 선택해 기부금을 정정하려는 경우에도 같은날까지 해당 카드사에 기부금 정정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적용되던 요일제(5부제)는 이날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8개 신용카드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4개 신용·체크카드 제휴은행과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부제 방식을 적용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왔다.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 둘째 주인 오는 25일부터는 5부제 적용 없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즉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주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 앱, 은행창구 등을 접속·방문해 신청해달라"며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수령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함을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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