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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돌잔치 다녀온 40대 여성 확진…접촉자 10대 아들도 확진(종합)

등록 2020.05.23 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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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경기도 부천시 뷔페식당을 다녀온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A(44·여)씨와 아들 B(18)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조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지난 9일 지인 자녀 돌잔치에 다녀왔다.
 
A씨는 13일부터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B군은 23일 모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와 B군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한 뒤 A씨와 접촉한 배우자, 자녀 2명, 모친, 시모 등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1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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