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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분데스리가 재개 후 첫 출전…팀은 패배

등록 2020.05.24 0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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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캡처

【서울=뉴시스】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캡처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이 리그 재개 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권창훈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브레멘전에 교체로 등장했다.

권창훈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투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인 지난 2월22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 이후 3개월 만의 출전이다.

권창훈은 슈팅 시도로 득점을 노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팀은 0-1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7(10승7무10패)로 7위에 머물렀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5-2로 대파하고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승점 61(19승4무4패)로 같은날 볼프스부르크를 제압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7·17승6무4패)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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