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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IoT기반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지원

등록 2020.05.24 1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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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부착으로 부정주차 방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공유주차면. (사진=강남구 제공) 2020.05.2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공유주차면. (사진=강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7월 주차면 이용과 부정주차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는 출근·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앱(애플리케이션) ‘더강남’ 및 ‘파킹프렌즈’를 통해 공유한다. 주차면에 부착된 IoT센서가 이용자 이외의 차량을 감지해 부정주차를 단속한다.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우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시간별로 비어 있는 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비는 30분당 900원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5일 ㈜한컴모빌리티와 센서 설치 및 주차 데이터 수집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다. 내년 7월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4800면에 IoT 센서를 부착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공유하는 구민에게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희망자는 강남구 도시관리공단(1544-2113) 또는 파킹프렌즈(02-522-6161)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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