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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등록 2020.05.24 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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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안전보건 분야 선도...2년간 20억 원 지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2019.06.12. (사진= 동국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2019.06.12. (사진= 동국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학교측에 따르면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과 방법, 환경의 혁신을 통해 사회재난 대응 스마트안전보건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안전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간호학과가 융합된 재난대응서비스 전공을 신설하고, 스마트안전보건 신산업분야의 개발과 지역사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하고 융합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혁신적 교육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 총 61개 대학이 경쟁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포함한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학교와 인접한 경주의 자동차부품, 울산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포항 철강산업단지의 산업재해와 지진 등 사회재난에 대응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사회안전에 기여하는 혁신대학, 지역 강소대학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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