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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코치~용병까지 활약 '뭄쳐야 찬다' 시청률 6%

등록 2020.05.25 09: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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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47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47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축구선수 지소연의 활약으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2주 연속 시청률 6%대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가 코칭은 물론 용병을 자처한 영국 프로축구팀 '첼시FC 위민' 공격수 지소연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소연은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코치로서 유럽 선진 축구 훈련법을 전수하는 한편 조기축구 경기에도 용병으로 등판했다. 특히 완벽한 크로스로 '어쩌다 FC'를 적극 지원 사격했다.
 
지소연의 끊임없는 콜 플레이와 정확한 패싱력은 팀의 결정적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 흐름을 '어쩌다 FC'는 1점을 먼저 뺏긴 상황에도 역전 가능성을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상대팀 기습에도 재빨리 수비에 가담하는 지소연을 따라 '어쩌다FC'도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등 조직력까지 보여줬다.

후반 1분 지소연의 킬패스 끝에 모태범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에 1 대 1 동점 상황이 된 '어쩌다FC'는 이 기세를 몰아 상대팀을 밀어붙였다.

마침내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지소연의 전진 패스로 시작된 역습과 빠른 공격 대열을 갖춘 박태환과 김요한의 호흡이 역전 골를 터뜨렸다. 2대 1로 경기를 마친 후 지소연은 레전드들과 땀 흘리며 함께 축구를 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2주 연속 시청률 6%대 기록으로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밤 9시에 방송된 '뭉쳐야 찬다' 제47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46회 시청률 6.9%에서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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