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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에서 6월부터 '와이파이' 터진다

등록 2020.05.25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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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성산일출봉에도 최신 와이파이 시범적 설치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인근 도로 갓길에 차량들이 줄 지어 주차해 있는 모습. 2020.05.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인근 도로 갓길에 차량들이 줄 지어 주차해 있는 모습. 2020.05.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중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휴게소, 성판악 진달래 휴게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도민과 관광객 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이지만, 통신기반 시설이 없는 등 다양한 문제로 와이파이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와이파이 구축으로 한라산 정상부터 ▲유도항선 ▲버스 ▲해안도로 ▲도서지역(우도와 추자) ▲버스 정류소 ▲관광명소 등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공공와이파이존이 확대됐다.

제주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에 최신 와이파이 기술인 WiFi6를 시범적으로 구축해 성산일출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 [email protected]

도는 제주공공와이파이 사업을 2024년까지 6000개 지점에 설치를 목표로 주요 관광지, 공원 등 도내 전지역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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