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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속대책 철저히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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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5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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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5일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관련해 후속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철저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21일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낀 만큼 이제 후속 대책을 얼마나 잘 추진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인원을 충원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확실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일차적으로 구상한 지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실행 계획을 서둘러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또 "청주시와 협의해 오창과 오송에 대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립에 필요한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 지역을)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시발전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 우암산 둘레길 조성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청주에는 특별한 관광지가 없는 데다 대청호와 청남대는 규제로 묶여 있어 시민들이 제대로 휴식할 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암산 둘레길 조성에 대해 전문가와 환경단체, 청주시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라"며 "둘레길을 가족과 함께 산책하고 놀이도 즐길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송에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논리를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해서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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