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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운영

등록 2020.05.25 1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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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서 선보여

[서울=뉴시스]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6개 기관과 기업.2020.05.25.(사진=금융위원회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6개 기관과 기업.2020.05.25.(사진=금융위원회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금융당국은 28일 시작하는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공식 홈페이지 서브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체험관은 ▲보이스피싱 간접 체험·대처법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기술 소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보이스피싱 간접 체험·대처법에서는 보이스피싱 음성녹음, 동영상 등의 간접 체험 콘텐츠와 현명한 대처법 및 피해 시 구제 절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기술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 등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상식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6개 기관과 기업(더치트·인피니그루·코리아크레딧뷰로·IBK기업은행·후후앤컴퍼니·금융감독원)들이 자신들의 앱과 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과 기술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기술을 통한 보편적 소비자 보호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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