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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19가 호재로 작용한 선수" 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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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5 17:05:48
코로나19로 중단된 사이 부상 회복·기초군사훈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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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축구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92대대에서 열린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이날 약 3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사진=해병대 제공) 2020.05.08.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영국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단이 손흥민(28)에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에겐 오히려 도움이 됐다"면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아스톤빌라와 2019~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EPL은 물론 유럽 축구가 중단되면서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

또한 이 기간을 활용해 손흥민은 제주도 해병대 제9여단 훈련소에서 3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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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훈련 중인 손흥민.(사진=토트넘 트위터)
이 매체는 "손흥민의 팔 부상은 토트넘에 악재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손흥민에겐 오히려 호재가 됐다"면서 "이제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도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을 시작한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 케인 외에도 마커스 래시포드, 폴 포그바(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등을 코로나19가 호재로 작용한 선수로 꼽았다.

한편, 지난 3월13일 이후 중단된 EPL은 6월 중순 시즌 재개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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