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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엿새째 유증상 고3 92명 119이송…누적 8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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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5 18:06:24
등교일엔 200명대 이송…주말에도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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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0일 올해 첫 등교에 나선 충북 청주 서원고등학교 고3 학생 2명이 고열로 119구급대를 이용해 보건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05.20. in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고3 학생 등교수업 엿새째인 25일 전국적으로 96명의 학생이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선별진료소로 이송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을 타고 선별진료소로 옮긴 고3 학생 수는 96명이다.

이 중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검체 채취한 인원은 82명이다.

선별진료소에서 다른 장소로 2차 이송된 인원은 69명이다. 증상이 심한 2명은 병원으로, 증상이 경미한 56명은 자택으로 각각 옮겨졌다. 11명은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대기하기 위해 학교(1인 격리실)로 이송했다. 

선별진료소로 옮긴 후 2차 이송하지 않은 27명은 보호자에 인계해 개별 이동한 경우였다.

이로써 고3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119에 의해 이송된 학생은 총 836명으로 늘었다. 등교 첫 날 127명, 둘째날(21일) 262명, 셋째날(22일) 240명, 주말(23~24일) 111명이다.

소방당국은 전국 224개 소방서에 관내 학교의 유증상자를 이송하기 위한 전담구급대를 편성·운영 중이다.

등교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해 관내 선별진료소로 이송한다. 선별진료소 검사 후 병원 또는 자택 이송까지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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