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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8곳 점검

등록 2020.05.27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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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개학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학교 주변에 있는 분식점·문방구·학교 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8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과자류·음료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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