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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수산물 특판전' 11번가에서 매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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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7 06:00:00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농어민 지원
11번가·군수협의회·금융노조와 협약
다양한 테마의 '특별 기획전'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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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군수협의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함께 '지역농수산물 판로 지원 및 농어촌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6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매달 다양한 테마의 '전국 농수산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할인쿠폰, 제휴카드 등 혜택을 누리면서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의 농·수·축산물, 지역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첫번째 기획전은 6월12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10만 여명의 조합원이 있는 금융노조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 농수산물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농산물 공동구매 및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27일 오후 4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1번가, 금융노조, 군수협의회와 함께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 및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상호 11번가 대표이사,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홍성열 회장(증평군수) 외 회장단인 무주·의성·거창·정선·담양군수가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군수협의회 소속 72개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11번가 특판전에 입점할 품목을 선정한다. 11번가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군수협의회는 72개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확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추천한다. 또 지자체와 함께 중소농가에 대한 택배판매 포장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시는 11번가 온라인 특별전 이외에도 ▲온라인 판매 공간 없는 기초지자체 대상 가락시장-e몰 내 지역관 개설 지원 ▲잠실, 사당, 왕십리, 천호 등 주요 지하철 역사와 자치구 장터를 이용한 직거래 장터 지속 운영 ▲서울시 본청, 공사·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직원들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지역과 마을공동체간 연대 등에 나선다.

박 시장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도 전국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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