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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전화영업 보험설계사 확진…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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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7 14:34:34  |  수정 2020-05-28 09:11:03
확진자 근무하던 7층 폐쇄...내일 건물 전체 소독
[서울=뉴시스] 최선윤 정성원 기자 = 서울 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 건물 7층에서 근무하던 KB생명보험 보험설계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 건물 7층에서 전화영업을 담당하던 KB생명보험 보험설계사 1명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당 층은 폐쇄 조치됐고, 현재 같은 층에 근무하던 보험설계사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보험설계사와 함께 7층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100여명에 이르고, 대다수가 밀폐된 공간에서 전화영업을 담당했던 터라 감염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해당 층에서 근무했던 보험설계사는 90여명, 관리자는 6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보험설계사 1명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을 폐쇄 조치했다"며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관리자들은 오늘 새벽 코로나19 검사를 다 마쳤고, 보험설계사들도 오늘 내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센트럴플레이스 건물은 전체 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센트럴플레이스 건물 관리자는 "확진자가 근무하던 7층은 전체 폐쇄됐다"며 "내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건물 전체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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