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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6월부터 '워킹 스쿨버스'…10개 초교 22개 노선

등록 2020.05.27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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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본격적인 등교 개학에 맞춰 6월부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질 '워킹 스쿨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이름처럼 교통안전지도사가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방학은 제외)다. 방향이 같은 8명 내외 아이들로 노선을 짜고 노선 당 지도사 1명을 배치해 하굣길을 동행한다.

지난해 21개 노선을 운영해 어린이 12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10개 초등학교 22개 노선으로 늘렸다. 신청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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