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월부터 '워킹 스쿨버스'…10개 초교 22개 노선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이름처럼 교통안전지도사가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방학은 제외)다. 방향이 같은 8명 내외 아이들로 노선을 짜고 노선 당 지도사 1명을 배치해 하굣길을 동행한다.
지난해 21개 노선을 운영해 어린이 12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10개 초등학교 22개 노선으로 늘렸다. 신청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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