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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서 일가족 7명 확진…갈매지구 등교 2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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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7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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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 거주하는 A(38·남)씨 등 일가족 7명이 지난 26일과 27일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구리시 갈매지구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를 2주 연기했고, 고3은 등교 연기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갈매지구에 거주하는 이들 가족은 A씨가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부인과 초등학생 딸, 장인, 장모 등 4명이 구리시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의 처형과 처남도 27일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어린이집에 다니는 둘째 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의 회사에 출근했다가 증상이 심해져 서울의료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통보를 받고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가운데 초등학생이 포함되자 교육청과 해당 학교 등과 협의에 나섰고, 교육청은 2주간 등교 연기를 결정하고 원격 수업으로 대체했다.

갈매지구 외 구리지역 학교들은 예정대로 등교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폐쇄했으며, 이들의 동선과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ol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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