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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물품 구입

등록 2020.05.28 13: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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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에는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길동복조리시장, 성내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 등이 있다. 점포수만 690여개에 달한다.

강동구청 모든 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참여한다.

구는 각 부서별 행사 준비를 위한 물품 등의 구매 시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을 활용한다. 또 점심식사와 간담회 등도 전통시장과 그 주변 상권을 이용한다.

자매결연은 각 부서의 상위조직인 국·단·소(12개)와 동 주민센터(18개) 등 30개 기관이 6곳의 시장과 1기관-1시장 형태로 나눠 체결한다.

구는 향후 관내 공공기관으로 참여 확대도 협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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