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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 다크 워터스 잇는 사회고발 영화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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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8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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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부력'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부력'이 다음달 25일 개봉한다. 태국 해상에서 벌어지는 노예노동·아동인권 침해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로드 라스젠 감독은 해상 위 노예 노동에 관한 기사를 접한 뒤 영화화를 결심했다. 진중한 이야기를 담아내야 하는 만큼 현지에서의 철저한 자료조사·인터뷰 등을 통해 영화를 준비해나갔다.

'부력'은 태국 어선들에서 행해지고 있는 노예제도에 관한 끔찍한 현실을 조명하는 최초의 장편 영화다. 관객들에게 생소하기에 더 강렬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정부로 구조요청을 보낸 중국 어선 선원들의 이야기가 국내에 보도된 바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지만 문제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사건들을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 사회 고발 영화들은 관객들의 지지를 꾸준히 받았다.

영화 '미안해요, 리키'(2019)는 근로체계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노동자들을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했다.

'그린 북'(2019)은 천재 피아니스트이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환영받지 못한 '돈 셜리'와 그의 유쾌한 매니저 '토니'의 특별한 우정을 담아냈다.

'다크 워터스'(2020)는 환경오염 물질 PFOA(과불화옥탄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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