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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출판단지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록 2020.05.28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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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전경.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출판도시 전경.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서 파주출판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문발동에 들어서는 파주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2106㎡ 규모로, 총 사업비 64억8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와 우편업무서비스 등 행정지원서비스 공간이 마련되며, 창업 인큐베이팅을 활용한 푸드코트와 소극장, 체력단련시설 외에 나머지 시설은 기업과 근로자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출판단지 내 부족한 행정업무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근무여건과 복지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핵심 가치가 과거 생산환경 중심에서 문화·복지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시설들이 들어서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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